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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튜닝

Web Life 2009. 6. 7. 17:04
opera

1280x768 해상도의 10.5"(27cm) --사양이 낮아서 넷북화 된-- 노트북 스크린을 넓게 쓰고자 브라우저를 이리저리 손을 봤다. 오페라 10 베타버전을 바탕으로, 상단의 한 줄을 차지하는 주소표시줄, 뒤로가기, 새고고침, 검색바등을 없앴다. 그리고 상단에 거의 쓰지 않는 파일, 편집, ... 등의 메뉴바도 없앴다. 윈도우 작업 표시줄도 숨기고, 내친김에 브라우저 하단의 상태 표시줄도 없앴다.

뒤로가기 버튼은 마우스 제스쳐로 대체가능, 주소 입력칸은 단축키(alt+d나 ctrl+l)를 누르면 주소 입력칸이 뜬다. 검색바는 주소 입력칸으로 대체할 수 있고, 상태 표시줄이 없는게 조금 불편한데 이 부분은 크롬의 UI가 부러운 부분이다. 그냥 안 보고 살지 뭐... 참고로 내 노트북에서 크롬은 탭 전환 속도가 느려서 쓰는것을 포기했다.

거의 전체화면을 쓰는거와 비슷한데 상단의 제목표시줄이 거슬린다. 저것도 필요 없다 싶어서 윈도우 테마에서 크기를 최소로 줄여 보았다. 글씨크기 1에 제목 표시줄 높이 4 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런데 다른 프로그램에 까지 영항을 주기 때문에 원상 복구 시켰다.

opera with acid3 test

그리고, 새 창을 백그라운드 탭으로 열기! 파이어폭스에서만 되는 줄 알았는데 오페라에서도 가능하였다. 이 기능을 켜 놓으면 구글 리더나 한RSS에서 원본글 보기 단축키(v/o)를 누르면 배경탭으로 뜬다. 그래서 jvjjvjjjv(또는 jojjojjjo) 이런 식으로 키보드 단축키로 읽고 싶은 글을 연속적으로 열어놓을 수 있다. 활성 탭으로 열린다면 jv ctrl+tab jjv ctrl+tab jjjv 라고 해야 되는것을, 더불어 탭 전환 딜레이까지 줄일 수 있다.

툴바 없애는 것은 toolbars customize 에서 대부분 가능하고 파일 메뉴바 없애는 것과 배경탭으로 띄우기 기능은 opera:config 에서 가능하다.

Show Menu
체크 해제하면 파일 메뉴가 사라진다
Open New Window in Background
체크하면 새 창으로 뜰 것이 배경탭으로 뜬다. (새 창으로 뜨는 링크나 쉬프트 클릭 등)
AND

ubuntu 9.01 스크린샷

어느정도 안정화 된 것 같아서 8.10을 날리고 설치하였다. 일단, 파일 시스템이 Ext3에서 Ext4로 바껴서인지 부팅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8.10과 비슷하다. 8.10의 안정화 버전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세션 저장이 안 되는 버그가 고쳐진 점은 마음에 든다. (우분투 9.04 잔티 자칼롭(Jaunty Jackalope)에서 달라진 점)

새로 나온 ATI Catalyst가 이번에는 제대로 그래픽카드를 잡아줄까 기대를 해 봤지만 1년반 전(Ubuntu 7.10)이나 다를 건 없었다. 콘솔모드로 들어가서 어렵게 복구는 했지만 영 찜찜해서 포멧하고 재설치...

새로 설치한 후 작업한 내용을 정리하였다(ubuntu 9.04 설치). 버전이 올라갈 수록 내용이 점점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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